도야마현 아사히마치에 있는 '비취 해안'은 아름다운 자갈 해변과 푸른 바다의 대비가 매력적입니다. 고대부터 보석으로 귀하게 여겨져 온 비취 원석이 밀려오는 것으로부터 그 이름이 붙었습니다.
도야마현 아사히마치에 있는 비취 해안은 동해에 면한 해안입니다. 폭 200m, 동서 약 4km에 걸쳐 자갈 해변이 펼쳐져 있으며, 그 아름다움으로 '일본의 해변 100선'에도 선정되었습니다. 비취 해안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고대부터 보석으로 귀하게 여겨져 온 비취 원석이 밀려오는 것으로부터입니다. 실제로 해안에서는 비취 원석을 주울 가능성도 있어 보물 찾기 기분을 맛볼 수 있는 것도 매력 중 하나입니다. 비취는 동쪽의 히메카와 상류에 있는 고타키가와 비취 협곡이나 아오미가와 상류에 있는 하시타테 비취 협곡과 같은 산지에서 강을 따라 흘러 바다로 운반되어 파도에 의해 밀려왔다는 설과, 포사마그나의 사문암층이 고타키, 하시타테에 있고 그것이 비취 해안의 해저에도 분포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설이 있습니다. 투명한 푸른 바다와 흰 자갈의 대비가 아름다운 비취 해안은 환경성이 지정한 쾌적 해수욕장 100선에도 선정되었습니다. 여름에는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비취 찾기나 해수욕 외에도 해안을 따라 산책하거나 웅장한 자연을 만끽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해안 부근에는 드라이브인이나 민박촌이 있으며, 명물인 대구 국을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 중 하나입니다. 비취 해안은 아름다운 경치와 귀한 비취를 찾아 방문하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도야마현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