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젠후겐다케 화산 폭발 토석류로 피해를 입은 가옥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공원입니다. 재해의 위협을 직접 목격하고 방재 의식을 높일 수 있습니다.
1991년(헤이세이 3년)에 발생한 운젠후겐다케 화산 폭발은 화쇄류와 토석류를 일으켜 많은 희생자를 냈습니다. 이 토석류 피해 가옥 보존 공원은 그 재해의 기억을 잊지 않기 위해 피해를 입은 가옥을 그대로 보존한 공원입니다. 공원 안에는 토사에 묻힌 가옥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당시의 참상을 직접 목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재해의 교훈을 후세에 전달하기 위한 전시와 해설 패널 등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공원을 방문함으로써 재해의 위협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으며, 방재 의식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당시의 모습을 상상하며 피해자분들의 고통과 슬픔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재해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릅니다. 이 공원을 방문함으로써 재해에 대한 대비의 중요성과 생명을 지키는 행동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