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치역 남쪽의 '고치 여행 광장'에 있는 도사 번을 대표하는 세 명의 지사의 동상. 고치 관광의 출발점에 어울리는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명소입니다.
도사 근왕당 세 지사의 상은 고치현 고치시 기타혼마치에 있는 '고치 여행 광장'에 서 있습니다. 도사 번을 대표하는 세 명의 지사, 다케치 한페이타, 사카모토 료마, 나카오카 신타로의 동상으로, 2011년 현의 관광 캠페인 '시코쿠 고치 료마 고향 박람회'의 주요 기획으로 세워졌습니다. 각 지사는 도사 번의 개혁과 일본의 미래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으며, 역사에 이름을 새겼습니다. 다케치 한페이타는 도사 근왕당을 이끌고 번정 개혁을 목표로 했지만, 후에 막부에 붙잡혀 처형되었습니다. 사카모토 료마는 해원대를 조직하여 막부 말기의 동란기에 활약하며 사쓰마 조슈 동맹을 성립시켰습니다. 그러나 교토에서 암살되어 31세의 생애를 마감했습니다. 나카오카 신타로는 료마의 맹우로서 함께 일본의 미래를 세우려고 했습니다. 료마 사후 뜻을 이루지 못하고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들의 삶은 현대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도사 근왕당 세 지사의 상은 고치 관광의 출발점에 어울리는,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명소입니다. 부디 그들의 삶과 뜻을 느끼면서 기념사진 촬영을 즐겨주십시오. 고치역에서도 가까워 교통이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