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샤인 60 빌딩은 도쿄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는 이케부쿠로의 랜드마크적인 고층 빌딩입니다.
선샤인 60 빌딩은 1978년에 개업한 고층 빌딩으로, 지상 높이 239.7m, 60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완공 당시에는 동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선샤인 60 빌딩은 세이부 그룹을 중심으로 개발이 진행되었으며, 이 빌딩과 병설된 선샤인 시티로 하나의 거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선샤인 시티는 선샤인 60 빌딩 외에도 선샤인 수족관, 선샤인 시티 프린스 호텔, 전문 상가 알파, 문화회관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선샤인 60 빌딩의 전망대는 60층에 위치하며 높이 226.3m, 해발고도 269.8m로 고층 빌딩 실내 전망대 지상고는 도쿄에서 제일 높습니다. 도쿄 타워 특별 전망대의 지상고 223.55m보다 높고,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 준공 이전에는 타워 전망대를 포함하여 도쿄에서 가장 높은 지상고였습니다. 선샤인 60 빌딩의 전망대는 2015년 5월 7일부터 리모델링 공사로 휴관하였으나, 2016년 4월 21일에 '스카이 서커스 선샤인 60 전망대'로 리뉴얼 오픈했습니다. 그 후, 2022년 10월 2일에 다시 폐관하고 시설 명칭을 '선샤인 60 전망대 덴보 파크'로 재개칭하여 2023년 4월 18일에 재개장했습니다. 선샤인 60 빌딩의 전망대는 도쿄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와 기획이 개최되고 있어 몇 번을 방문해도 질리지 않습니다. 선샤인 60 빌딩은 이케부쿠로 거리의 상징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