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테 마사무네 공의 웅장한 영묘! 선명한 조각과 장식에 압도당하다!
즈이호덴은 센다이 번조 다테 마사무네 공의 영묘로, 1637년에 건립되었습니다. 현재의 건물은 전쟁으로 소실되어 1979년에 재건된 것입니다. 즈이호덴은 모모야마 양식의 호화찬란한 묘 건축으로, 정교하고 다채로운 조각과 장식이 볼거리입니다. 특히 정면의 조각은 마사무네 공의 유덕을 기리는 것으로, 그 정밀한 기술과 예술성의 높이에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입니다. 즈이호덴 부지 내에는 2대, 3대 영묘인 '칸센덴'과 '젠오덴'도 존재합니다. 칸센덴은 다테 다다무네 공, 젠오덴은 다테 요시무라 공의 영묘로, 이곳 또한 훌륭한 건축물입니다. 또한, 즈이호덴 부지 내에는 발굴 조사 자료를 전시하는 자료관도 있습니다. 자료관에서는 다테 마사무네 공의 생애와 센다이 번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즈이호덴은 센다이 번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장소입니다. 주변에는 다테 마사무네 공과 관련된 장소도 많아 관광의 거점으로 최적입니다. 예를 들어 즈이호덴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있는 '센다이 성터'는 다테 마사무네 공이 축성한 성터로, 현재도 천수각 터 등의 유적이 남아 있습니다. 또한 즈이호덴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즈이간지'는 다테 마사무네 공의 보리사로,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즈이호덴 주변에는 음식점과 기념품 가게도 많이 있으니, 관광 중에 들러보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