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리 강의 침식으로 생겨난 역동적인 계곡미와 크고 작은 수많은 폭포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룹니다.
타키노우에 공원은 홋카이도 유바리시에 위치하며, 유바리 강이 오랜 세월에 걸쳐 침식하여 기암괴석과 크고 작은 수많은 폭포가 생겨난 계곡미가 매력적인 공원입니다. 아이누어로 '폰소우카무이코탄(북쪽 신들이 사는 곳)'이라고 불리며, 그 이름처럼 방문객들을 압도하는 웅장한 자연의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공원 내에는 웅장한 계곡미를 만끽할 수 있는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크고 작은 다양한 폭포와 기암괴석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공원의 상징과 같은 존재인 '치도리가타키 폭포'는 높이 약 30m의 암벽을 타고 흘러내리는 모습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을 매료시킵니다. 또한 계곡에 걸쳐 있는 '치도리바시 다리'와 '폭포 현수교'에서는 다른 각도에서 계곡미를 즐길 수 있어 사진 촬영 장소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봄에는 벚꽃이 만발하여 분홍색 꽃으로 계곡이 물듭니다. 여름에는 녹음이 짙은 나무들이 무성하게 자라 신록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을에는 단풍 시즌이 찾아와 불타는 듯한 붉은색과 노란색으로 물든 나무들이 계곡을 장식합니다. 단풍 시즌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계곡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에 담으려고 카메라를 들고 산책을 즐깁니다. 겨울에는 설경으로 뒤덮여 고요한 세계에 둘러싸입니다. 타키노우에 공원은 신치토세 공항에서 차로 약 4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좋으며, 유바리의 풍요로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추천 명소입니다. 웅장한 계곡미와 사계절 각기 다른 모습을 즐길 수 있는 타키노우에 공원에 꼭 방문해 보세요.